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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와 변질

      날짜 : 2015.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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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와 변질

         

        정영락 목사

          기독교에 있는 놀라운 약속은 변화에 대한 약속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그 변화는 존재의 변화입니다. 내면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그 안에 들어옴으로 일어나는 자연적이고 당연한 현상입니다. 성령이 그 안에서 역사하는 한 늘 그 사람에게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멈추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약해지고 하나님의 가치가 아닌 세상의 가치가 성도의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할때 그 사람은 변질되어가기 시작합니다. 변질은 초심이 달라진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첫 사랑, 첫 믿음, 첫 은혜에서 마음과 생각이 멀어지고 있다면 그것이 변질되어 가고 있는 신호입니다.

          곰팡이는 주변을 썩게 하고, 유산균은 주위를 발효시킵니다. 배추가 발효하면 김치가 되지만 배추가 썩으면 먹지 못합니다. 사람이 변화되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가진 사람이 되지만, 변질되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사람이 됩니다. 사울은 놀라운 은혜를 입었지만 교만해질때 변질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큰 허물이 있었지만 회개하고 변화되어 여전히 사람의 존경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변화와 변질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좋아하는 것이 바뀝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할때 그는 변질되어 갑니다. 그렇게 돈을 좋아하고 세상을 좋아하든 삭개오는 돈보다 예수님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확실히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을 하던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갔습니다. 이것이 변질입니다.

          아내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어느 남편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여우같은 여자에서 여유 있는 여자로, 화난 여자에서 환한 여자로, 따지는 여자에서 따뜻한 여자로, 착각하는 여자에서 자각하는 여자로, 답답한 여자에서 답을 아는 여자로, 싸우는 여자에서 감싸주는 여자로, 자기만 아는 여자에서 자기를 아는 여자로, 엉망인 여자에서 엄마 같은 여자로 변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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