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락 목사
목회를 하면서 가끔 어떤 결정이나 어떤 말을 하고 후회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꼭 저의 일기장에 이렇게 적곤 합니다. “오늘 이것을 이렇게 처리한 것은 참으로 나의 잘못이다. 실수이다. 다음에는 이렇게 꼭 해야겠다” 이렇게 마음의 판에 새깁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참 감사한 것은 그러한 상황이 다시 발생할때 그때 그 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결정할때 도움을 받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계속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된 2가지 특징은 일기와 기도라고 합니다. 자신을 매일 돌아보면서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붙잡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실수, 부족한 부분, 결심, 마음에 드는 생각들을 기록하는 일기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온전히 주님께 기도함으로 자신의 연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어 갔습니다. 저도 이것을 듣고 조금씩 실천해 나가려고 합니다.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루에 승리해야 합니다. 하루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님께 들고 나가야 합니다. 이때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나에게 일어납니다.
한국에서 처음에 MIT 공대 박사과정을 들어간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MIT를 들어갔을때 MIT대학원 1년생들을 볼때 그들이 그렇게 뛰어나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졸업할때가 되면 어느덧 그들은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별로 변한 것이 없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는 그 이유를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부하는 방법의 차이였다고 말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생각하는 교육 때문입니다. 스스로 깊은 생각을 하면서 공부해 나갈때 그들이 한없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조용히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조용한 시간에 나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반성하며 살면서 부족한 부분을 기도하면서 고쳐나갈때 주님을 더 많이 닮은 성도가 될 것입니다. 진실하게 자신을 돌아봄으로서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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