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가 있는 줄 알지어다.
정영락 목사
요즈음 새벽기도회에 에스겔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스겔을 읽고 설교를 준비하면서 우리 교회를 향한 놀라운 비전과 꿈을 꾸게 됩니다. 그꿈은 우리 교회가 이런 저런 교회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요즈음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제목과 비전은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포로된 자리에서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환상을 주시고 놀라운 새로운 비전을 주시는 에스겔 선지자와 같은 사람이 우리 교회 안에 많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장 먼저는 우리 교역자가, 나 자신이 이러한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샘터장과 선교회장들이 이 시대의 에스겔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스겔서 2장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들 가운데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지니라”
선지자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말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언제가는 구원을 받게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직 그들의 처한 상황으로 인하여 그들이 마음이 열려 있지는 않지만 에스겔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서 그들의 마음은 열릴 것입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있었던 이유는 모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들이 지배하던 그 시대에 소망이 있었던 이유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소망이 있었던 이유는 나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갈때 그들에게 소망이 있었던 이유는 사무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붙잡고 조용히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에 소망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선지자가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역자와 샘터장과 선교회장을 주의 선지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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