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정영락 목사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릅답도다” (시 16:6)
한 예술가의 소원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가서 묻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찾아간 사람은 목사님이 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믿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믿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젊은 청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사랑”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어떤 군인과 정치인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평화”라고 말을 합니다. 화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깊이 생각을 합니다. 믿음과 사랑과 평화 다 아름다운 것인데 이 세가지를 한 화폭에 담을 수 없을까를 고민합니다.
그가 집에 들어오자 갑자기 어린 아이들이 뛰어나와 아빠하고 외치면서 그의 품에 안깁니다. 이때 그 화가는 자신의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면서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뒤에 나오면서 “여보 어서오세요.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말하는 아내의 눈동자로부터 사랑을 봅니다. 그리고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 기도를 하기 위해 손을 잡고 조용히 기도하는 순간에 한없는 평화를 느낍니다. 그리하여 이 화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정이라고 생각하여 가정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태초에 세상을 다 만드신 후에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가정은 우리 영혼의 고향입니다. 가족이라는Family라는 단어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Father Mother, I Love You!)의 머리 약자라고 말합니다. 가족은 사랑위에 세워집니다. 그리고 또한 가족은 토양입니다. 아이는 거기에 심기운 화초입니다. 화초의 크기와 향기는 그 토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성도님들 가정 가운데 충만한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