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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사건, 부활신앙

      날짜 : 2015. 0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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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사건, 부활신앙

        정영락 목사


        2015년 부활 주일을 맞아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가정에 찾아오셔서 부활의 생명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 신앙의 중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과 우리의 믿음이 다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출발점은 부활이요, 부활 신앙은 우리 신앙의 중심이요 핵심입니다. 그래서 부활절을 성탄절보다 더 엄숙하고 성대하게 지켜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수난을 당하신 날은 금요일입니다. 그 날 해질 무렵 예수님의 시신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무덤은 육중한 돌문으로 막혀 있었고, 거기에 황제의 인봉이 되어 있었고, 로마 군인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흘 되는 주일 새벽! 세 여인이 향품을 준비하여 무덤에 도착하였을 때, 돌문은 이미 열려 있었습니다. 무덤 속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빈 무덤이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여인들에게 천사들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에 계시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의 부활은 상상이나 환상이 아닙니다. 한 두 사람에게 나타나시기도 하셨지만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40일 동안 계시면서 11번 이상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하고 확실히 믿을 수 있었기 때문에 부활 신앙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런데 부활 신앙은 오늘의 사건입니다. 부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오늘 체험하는 것이요, 그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는 절망이란 없습니다. 부활 신앙으로 겸손 할 수 있고, 진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됩니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담대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망의 권세를 깨드리신 부활의 능력이 이번 부활절에 성도님들의 가정과 개인에게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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