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질서대로 …
정영락 목사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때 그 모든 것들을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보기 좋게 창조하셨
습니다. 인간을 만드실 때 입을 하나로 만드시고 귀를 두개로 만드신 이유는 말하는 일보
다 듣는 일을 더 많이 하라고 하신
의도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설교를 하고 가르치는 입
장에 있다보니 이 부분에 약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실수들을 경험했습니다.
조금만 더 들어보면 다 이해되는
부분인데 충분히 듣지 못해서 생기는 실수들을 겪으
면서 듣는 귀의 중요성을 그때마다 느꼈습니다.
특히 자녀를 키울 때 얼마나 이런 실수들을 많이 경험하는지 모릅니다. 조금만 인내하
서 하나 하나 차근차근 들어보면 다 이해가 되고 잘 지도할 수 있는데 들으면서 내 마음으
로 판단하여
다 듣기도 전에 튀어나온 말이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대화를 닫게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이쪽과 저쪽을 다 들어보면 더 정확히 이해가 되는 부분인
데 섣부르게 판단하여 말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귀를 두개로 만
시고 입을 하나로 만드신 이유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모든 전자 제품을 사면 메뉴얼이 있습니다. 메뉴얼대로 하면 얼마나 기계 잘 작동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메뉴얼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작동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이러한
모습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만드신
메뉴얼대로 많이 듣고 조금만 말합시다. 그렇게 살아갈때 많은 문제들이 부드러워지고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