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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름

      날짜 : 2012.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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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양칼럼
        게으름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24:33-34)
        게으름은 안식이나 여유와는 다릅니다. 참된 안식이나 여유는 노동의 책임을 다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성경은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 쉴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노동의 의무를 다한 사람에게 안식이나 여유는 새로운 창조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일해야 할 시간에 일을 도피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바로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은 삶의 빈궁과 곤핍을 초래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물론 게으름에는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신체적 정서적 장애로 말미암아 초래된 무력함도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게을러진 이웃들에 대하여는 우리에게 연대적 책임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의 게으름은 본문이 말하는 게으름과는 다릅니다. 본문이 문제 삼는 게으름은 일할 수 있는데 일을 회피하는 악을 말합니다.

        인간의 육체는 놀라운 적응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안 하는 쪽으로 습관이 들기 시작하면 인간의 육체는 더 이상의 노동을 싫어하게끔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나에게 주어진 거룩한 삶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한 기도를 드리기보다 어떻게 좀 더 자고 좀 더 누울 것을 궁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현재의 삶의 마당마저 황폐하게 할 것입니다.

        게으름의 가장 큰 악은 하나님마저 갈망하지 않는 자포자기의 상황 속에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사모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기를 거부하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실수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다시 쓰실 수 있지만 일을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어떻게 하실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게으름은 죄악입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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