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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된 교회

      날짜 : 2014.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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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꺽이겠지만 요즘 휴스턴은 거의 10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여름 날씨의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운 휴스턴에는 감사하게도 간간이 내리는 반가운 빗소리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식혀 주는 휴스턴 소나기는 하늘에서 수문이 열린 것 처럼 마구 쏟아대는 묘미가 있습니다. 장대비가 내리고 난후에는 시원한 상쾌함이 있지요. 더위와 함께 더러운 것들이 깨끗이 씻겨지고 땅은 다시 단단히 다져집니다.

        오늘 아침까지 청년부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One Body, One Spirit, One Church ( 1:8, 고전 12:12-13)였습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 21:22)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1:22), 그 몸의 지체가 우리(고전 12:27)라는 것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하나됨처럼, 우리가 하나되어 예수님 안에 있게 해 달라는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 17:21)와 한 성령으로 한 몸이 되는 주의 명령(고전 12:13) 앞에 순종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리되신 예수님, 그분의 십자가 앞에 나의 추악한 죄악을 확인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서로 다른 우리를 "하나의 몸”(One Body)으로 서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찾아내고 고백할 때에 죄사함 받은 자들에게 임하시는 “하나의 영”(성령, One Spirit)을 통해 이제 우리는 "하나된 교회"(One Church)공동체로 지어져 갈것을 믿습니다.

        저는 소망합니다.  머리되신 예수님의 각 지체로 교회의 한 구성원된 청년들이 주님의 교회를 더 사랑하고 더 헌신하여 “하나된 교회”를 세우는데 힘을 내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한빛교회 어르신들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님 들의 마음도 이와같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한여름 휴스턴의 소낙비 같은 성령의 단비를 구합니다. 죄악의 폭염속에 갇혀 아무것도 알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막막함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의 단비가 끝없이 쏟아져 내려, 우리를 깨끗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하나이듯이, 우리도 그분의 하나됨을 통해서 하나된 공동체, 하나된 교회로 지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 4:4)                                             백성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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