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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3) -Speculation-

      날짜 : 2014.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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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9/2014.05.04

        묵상(3) - Speculation -

        Speculation 이란 단어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심사숙고와 투기(땅 혹은 물건을 대량으로 투자 구입하는 것) 라는 뜻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뜻을 가진 두 개념이 어떻게 한 단어로 사용될까요?  핵심은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단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이스 철학자 탈레스가 생각에 깊이 빠져  길을 걷다가  도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 한심한 듯,  철학이 밥먹여 주는가, 먹고 살기도 바쁜데  저런 어리석은 짓을 하는가 하면서 골똘히 생각하는 탈레스를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탈레스는 그 비난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른 방법으로 보여줍니다.  그는 다음해  올리브 수확량을 깊이 연구하고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올리브 짜는 착유장을  다 빌려놓습니다.  독점체제를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탈레스의 올리브 짜는 틀을 사람들이 빌리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어  탈레스는 떼돈을 법니다.  여기서 speculation이란  단어가 투기로 번역되는 이유가 됩니다.

        물론 탈레스의 주된 관심은  학문이었기에  다음해 그만 두었지만  우리는 여기서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게됩니다.

        진짜 돈을 벌고 싶으면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과 같은 사람들의 전공이 다 철학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진짜 관심은 진리입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성경을 가지고 기도하고, 성경으로 깊이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혼란과 혼돈의 시대에  성경을 묵상한다는 것은 말씀을 가지고 생각에서 뿐만아니라  자기의 삶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묵상은 우리 삶을 승리로 이끕니다.

        노정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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