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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이 없는 사람들

      날짜 : 2014.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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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이 없는 사람들.

        한국 옛말에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들의  쓰라린 심정을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게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부인을 먼저 떠나 보낸  남자들을  홀아비라 부릅니다.

        남편을 먼저 떠나 보낸 여자들을  과부라 부릅니다그리고  부모를 먼저 떠나보낸 아이들을

        고아라 부릅니다그런데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들은 부르는 명칭이 없답니다.

        누군가가 그러네요하나님도 마음이 너무 아프셔서  인간이 사용하는 단어를 아예 만드시지 않았답니다한국에서 일어나는  슬픔과  탄식의 상황이 너무 깊어지는 것 같아 염려가 없지 않지만,

        어린 자녀들을  잃고 황망해 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하면 감히 말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그들의 아픔이 치유되기까지 같이 울어주고 조용히 기다려주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하나님도 그런 부모들을 지칭하는 단어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런 부모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만든 단어가 하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천국소망입니다명칭도 없는 부모들을 위해 필요한 단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정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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