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눅 17:20-37)
첫째,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벗어나는 하나님 나라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 안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십니다. 마음 안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첫째 하나님이 왕이 되는 나라입니다. 그때 마음에 모든 두려움 염려 걱정이 사라지고 하늘의 평안과 기쁨이 임합니다. 둘째는 선악과 의식이 사라지고 십자가 의식이 지배합니다. 남을 옳고 나쁨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불쌍히 여겨야 할 존재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가정과 교회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고 선악과가 아닌 십자가 의식이 마음에 가득 찰 때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둘째, 몰입을 해도 매몰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실에 우리는 몰입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몰되어 영적인 일을 등한시 해서는 안됩니다. 노아의 때와 룻의 때가 인자의 때와 비슷하다고 하십니다. 그때의 죄는 심각한 죄가 있은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죄를 지었다고 했습니다. 일상의 매물 되어 영적인 일에 무관심했습니다. 노아가 120년을 전도했고 롯이 천사의 경고를 받아도 그 시대 사람들은 무시했고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롯의 처는 심판에서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잊지 못하고 뒤를 돌아봄으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밤에 둘이 자고, 멧돌을 같이 돌리고, 밭에서 같이 일을 해도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합니다. 바로 몰입과 매몰의 차이 때문입니다.
셋째, 목숨보다 사명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고 잃는 자는 살리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첫째, 먹고 마시는 일에 절제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문제로 멸망 당했습니다. 둘째,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가정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라 거룩과 영광입니다. 노아 시대에 정욕적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함으로 죄악이 관영 했습니다. 셋째, 세상의 평안과 안정을 추구하는 삶을 지양해야 합니다. 세상의 평안은 가짜입니다. 참된 평안은 주님의 품 안에 있습니다. 편리를 취하면 약해집니다. 반대로 불편함 가운데 강함이 나옵니다. 세상의 불편함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된 평안과 안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자시의 목숨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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