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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 식사 자리에서 일어난 일 (눅 14:1-14)

      날짜 : 2026.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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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 자리에서 일어난 ( 14:1-14)


        정영락 목사


          오늘 배경은 회당에서 안식일 예배를 드린 후에 바리새인 지도자가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서 초청했을 일어난 일입니다.

          첫째, 사람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바리새인 지도자는 예수님을 좋은 마음으로 초청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초청했습니다. 이때 그는 수종병 걸린 사람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그를 예수님 앞에 앉혀 놓았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지 않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세상은 이처럼 사람을 사다리 의식으로 대합니다.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도구로 생각합니다. 성경은 지체의식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와 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존재입니다. 그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도구와 수단이 아닌 존재 자체를 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나를 위한 도구와 수단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성장해야 동역자로 보아야 합니다. 내가 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판단의 자리에 앉지 말고 판단 받는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청함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모습을 보고 교훈을 주십니다. 높은 자리에 앉지 말고 끝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높은 자리에 앉으면 나보다 높은 자가 내려 앉아야 하는 수치를 당하고 끝자리에 앉으면 올려 앉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고 하십니다. 높은 자리는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우리를 판단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판단 받는 자리에 앉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낮은 자리에는 하나님의 시선과 은혜가 머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를 낮추시고 자기를 낮추시는 자를 높이십니다.

          셋째, 작은 갚음이 아닌 갚음을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부한 자들을 청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갚음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땅의 작은 갚음으로 하늘의 갚음을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땅의 갚음은 순간적이고 감각적이고 일시적입니다. 한순간에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그러나 하늘의 상은 다릅니다. 영적인 기쁨과 평안이 내면에서 계속 샘솟게 됩니다. 사라지지 않는 기쁨이요 내면을 충만하게 채우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구제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으신다고 하십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은 자신도 나의 구제를 잊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갚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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