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login
    • 11/30 외식 (눅 11:37-54)

      날짜 : 2025. 12. 07

      추천 : 0

      목록
      • 외식 ( 11:37-54)


         정영락 목사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에게 그들의 외식에 대해서 3가지 교훈을 주십니다.

        첫째, 속을 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유는 속을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은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는 예수님을 이상하게 여겼지만 예수님은 손을 씻으면서도 마음에 탐욕과 악독이 가득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셨습니다. 겉은 깨끗이 하는데 속을 깨끗이 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셨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어리석은 자라고 하시면서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겉을 보지만 주님은 속을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속을 보시는 분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속을 가꾸어야 합니다. 겉을 가꾸는 이상으로 속을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둘째, 외식하는 자들에게 나쁜 영향이 있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을 예수님은 평토장한 무덤이라고 하십니다. 무덤에는 악취가 올라옵니다. 외식하는 자들에게는 공동체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난지도에 메탄가스가 올라오듯이 외식하는 자들에게는 악취가 올라옵니다. 교회 생활은 철저하게 작은 하나 십일조를 하면서 사회 생활에서 공의와 사랑을 버린 자들로 인해 기독교가 사회에서 욕을 먹게 됩니다. 사회 비리에 이러한 외식하는 성도가 연루됨으로 기독교의 이미지는 실추됩니다. 이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외식하는 자들은 잘못된 봉사 문화를 만듭니다. 높은 자리 알아주는 봉사만 하다 보니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왕국을 만듭니다. 외식은 이렇게 위험합니다.

        셋째, 외식은 남을 가르치는데 자신을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들에게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다고 합니다. 율법학자들에게는 율법이 있었습니다. 지식의 열쇠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가르친대로 살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열쇠를 가지고도 자신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렇게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도 그렇게 살아가도 되는 것처럼 가르침으로 그들도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이들은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고 자신은 손가락도 짐에 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타인만 가르치고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선지자의 무덤을 만들어 선지자들을 추모하면서 조상들을 욕하고 비난했습니다. 자신이라면 조상들처럼 선지자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조상들과 같이 가장 위대한 선지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과오를 범합니다. 가장 비판을 받아야 사람이 바로 자신들이었습니다.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빼려고 하는 것이 바로 외식입니다.

        3가지 외식에 대한 교훈을 마음에 깊이 새김으로 진실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