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감사 (골 1:3-6)
정영락 목사
오늘은 하늘의 신령한 복에 대한 감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땅의 기름진 복보다 하늘의 신령한 복이 더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감옥에서 풀려나기를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기도와 감사는 골로새 교회의 영적 성장과 열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성도의 감사는 이러해야 합니다. 이 땅에 기름진 복에 대해서감사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더 높은 감사이고 더 깊은 감사이고 더 큰 감사입니다.
둘째 사도 바울은 3가지 신령한 복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의 믿음을 감사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4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둘째는 어떠한 일에도 놀라지 않습니다. 셋째는 기도로 평안을 가지게 됩니다. 두려움과 놀람이 지속적으로 공격할 때 기도함으로 하늘의 평강을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 넷째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랑입니다. 4절에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골로새 교회는 모든 성도들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선택적 사랑을합니다. 이것은 미성숙한 것입니다. 성숙한 사랑은 모든 성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 내가 미워하는 사람, 심지어는 원수와 대적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골로새 교회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십자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사람을 묵상하면 상처로 인해 더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십자가를 묵상하면 그를 위해 죽으신주님을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는 소망입니다. 5절에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감사합니다. 하늘에 소망을 쌓아둔 사람은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속에서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신 궁극적인 승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승리를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실망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과 나에게는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역사하시면 이루어 주실 것을 믿기에 주님을 소망하며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소망으로 인해 기도하고 인내하게 됩니다. 기도의 사람 인내의 사람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이 3가지 아름다운 신령한 축복의 열매를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이것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복음을 듣고 열매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삶에 이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성도님들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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