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눅 11:1-13)
정영락 목사
기도할 때 시편의 기도들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기도 방법입니다. 시편을 따라 기도하다 보면 그 기도가 내 마음이 되고 내 소원이 됩니다. 그때 기도가 응답됩니다. 오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은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기도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기도에 대한 목마름이 생겨납니다. 그리하여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할 때 주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목말라 하는 자들을 채워 주십니다. 목말라 하는 자들의 갈증을 해결해 주십니다.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을 향해 주님은 세상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지만 주님이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기도에 목마름을 가진 그들에게 주기도문을 통하여 배에서 생수가 흘러 나오는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둘째, 기도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첫째 기도는 특권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부르는 것이 기도입니다. 둘째는 나의 거룩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는 명예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나의나라와 왕국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넷째는 욕심과 탐심으로부터 자유입니다. 일용할 양식이면 충분합니다. 다섯째는 죄로부터 미움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미혹과 유혹으로부터 자유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사단은 늘 공격하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셋째, 기도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문제나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간절하게 간청하라고 하십니다. 비록 벗 됨을 인하여 일어나서 주지 않지만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요구대로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구하고찾고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한번 기도로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에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계속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찾는 이가, 두드리는 이에게 응답이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아니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다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바디매오와 같이 주님의 걸음을 멈추는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할 때 우리는 주기도문과 같은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때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나게 될 것입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