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빌라델비아 교회는 칭찬만 들은 교회입니다. 지진이 많았고 그로 인해 작은 도시였습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황제가 재건해 줌으로 황제숭배가 심했던 도시였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어떻게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까?

    첫째, 열린 하늘 문의 축복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열쇠는 권세입니다. 주권입니다. 예수님만이 닫힌 문을 여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열면 닫을 자가 없습니다. 우리의 닫힌 모든 문은 주님께서 열어 주실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문을 닫으시는 분입니다. 주님이 닫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닫힌 문 앞에서 기다리기 보다 열어 주시는 문으로 나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위에 열린 문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를 통해 세상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 모든 문들이 열리게 됩니다. 

    둘째, 작지만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특징은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작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다윗은 작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골리앗을 무찔렀습니다. 베드로는 은 금은 없어지만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의 손에 들린 지팡이는 지극히 작은 것이었지만 그것 앞에 바로의 왕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사단의 회당, 거짓말을 하는 유대인들이 그들 앞에서 절하고 인정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사야는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고 하십니다. 작음보다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큰 자가 되려고 하기 보다 능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셋째, 기둥 같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기둥 같은 성도들의 특징은 순종과 충성과 인내입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이 3가지 특징을 가진 성도들이었습니다. 말씀을 지키어 순종을 하되 끝까지 변함없이 충성스럽게 순종했습니다. 또한 시험을 만날 때 인내를 잘 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이런 기둥 같은 성도들이 있었기에 시험의 때를 잘 넘기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지진과 같이 교회를 흔드는 시험이 와도 기둥 같은 성도들이 있으면 능히 이기게 됩니다. 예수님은 지상교회에 기둥같은 성도는 하늘 성전에 기둥이 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 위해 하나님의 이름, 새 예루살렘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을 새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보면서 이 세가지 교훈을 마음에 새겨 지킴으로 주님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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