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login
    • 3/16 사랑을 많이 받은 자 (눅 7:36-50)

      날짜 : 2025. 03. 23

      추천 : 0

      목록
      • 사랑을 많이 받은 ( 7:36-50) 


        정영락 목사

          세상에는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는 영적 의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죄라는 병으로 멸망을 당하고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는 영혼의 의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님을 만나 치료를 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이와 같은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바리새인 시몬과 동네에서 죄인으로 여김을 받는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초대만 하지 말고 그에 맞는 영접과 환대를 해야 합니다. 당시 팔레스타인은 손님이 해야 3가지 예의가 있었습니다. 씻을 물을 주고, 맞추고 향수를 머리나 발에 뿌렸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이 집에 왔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에 초청을 놓고 그분이 자신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지 않는 모습과 같습니다. 영접기도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주님을 주님에게 걸맞게 대우하는 것입니다. 반면 죄인이라 손가락질 받던 여인은 주님을 영접합니다. 자신의 눈물로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고 발에 입맞추면서 향유를 붓습니다. 극진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너무나도 주님을 향한 사랑이 많아서 귀한 영접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마음에 모신 후에 더욱 여인처 섬겨야 합니다 

          둘째, 사람을 과거를 보지 말고 미래의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과거를 보는 사람은 정죄의 시각, 비판의 시각입니다. 과거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하여 그를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시각은 사랑의 시각, 용서의 시각, 소망의 시각입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여인의 과거에 주목했습니다. 여자는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런 여자가 자신을 접촉하도록 그냥 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인의 눈물을 봅니다.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가능성을 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죄사함을 받을 것을 보십니다. 마치 시몬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 그를 장차 게바라 하라리고 하셨던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사건의 결론을 많이 사랑을 받은 자는 많이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자들은 여인이 막달라 마리아로 봅니다. 그녀는 주님을 따라 십자가와 무덤까지 갔다가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광을 주십니다. 그녀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이 사랑 때문입니다.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