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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원수사랑

      날짜 : 2025.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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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수 사랑 ( 6:27-38)

        정영락 목사

          기독교는 사랑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최고의 사랑, 원수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첫째, 원수 사랑은 기도할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원수 사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나 믿음의 위인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원수 사랑은 기도할 가능해집니다. 원수 사랑은 힘으로는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가능하게 됩니다. 원수를 만나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 보면 사단에 사로잡혀 도구로 쓰인 되는 그가 불쌍하게 여겨지게 됩니다. 또한 어떤 면에서는 기도할 기적은 기도하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원수는 변화되지 않지만 기도하면 기도하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백데나리온 빚진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일백 데나리온의 죄를 용서할 있게 됩니다.  

          둘째, 다름의 영성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세상사람과 같아서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다름의 영성으로 원수를 사랑할 세상은 변하게 됩니다. 다름의 영성은 첫째는 공평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악인과 의인에게 동일하게 햇빛과 비를 주듯이 우리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대우해야 합니다. 둘째는 선대해야 합니다. 뺨을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고, 겉옷을 달라고 하는 자에게 속옷을 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대접 받는 대로 대접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다름의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의 인정과 칭찬을 잃어버렸기에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셋째, 원수 사랑은 우리의 마지막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영화롭게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상이 있다고 합니다. 상은 바로 비판과 정죄를 받지 않는 상입니다. 용서와 헤아림을 받는 사랑입니다. 후히 주심을 경험하는 상입니다. 비판하는 자에게는 그가 하는 비판이 기준이 되어 비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비판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으면 마지막 날에 비판과 정죄가 우리를 지나갑니다. 용서와 헤아림으로 살았다면 마지막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헤아려 주십니다. 나는 비판 받아 마땅한데 내가 땅에 이웃을 비판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이 우리를 지나 갑니다. 이것이 원수 사랑에 약속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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