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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안식일 논쟁 (눅 6:1-11)

      날짜 : 2025.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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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식 논쟁 ( 6:1-11)

          

        정영락 목사


         


           본문에 안식일에 일어난 두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사건들을 통해서 안식일이 어떤 날인지, 우리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첫째 안식일은 세상의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육 간에 쉼을 얻는 시간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6일동안 힘써 모든 일을 하고 칠일에 아무일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당시 안식일 계명은 복음이었습니다. 노예에게는 쉬는 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옛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하십니다. 바로를 위해 살던 , 먹고 살기 위해서 쉴새 없이 일했던 사람을 내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칠일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사는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함으로 노동이 이상 수고가 아니라 사명과 기쁨이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런 점에서 영혼과 몸의 낫을 가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에게로 나아가 영혼의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둘째, 안식일은 단지 쉬기만 하는 날이 아니라 일하는 날입니다. 9절에 보면 생명을 살리는 , 선한 일을 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마른 자를 치료해 주십니다. 마른 자를 치료해주는 것은 그를 살리는 일입니다. 손이 말라 일할 업는 그를 고쳐 줌으로 그는 이제 일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이 감동을 즉시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래는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일을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하지 못합니다. 선한 단순하게 그리고 마음에 감동이 순종해야 합니다. 따라서 안식일은 이러한 수고로 인해 피곤할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기쁨으로 육체의 피로를 이길 있습니다.

         

          셋째, 안식일은 악한 일을 행하지 않는 날이어야 합니다. 세번째 단계의 안식은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9절에 보면 안식일에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의 특징은 안식일에 주인 행세를 합니다. 안식일에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들이 안식일에 주인이 되어 감시 감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긍휼이 없다는 점입니다. 배고픈 제자들과 마른 자를 보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의 잣대로 비난하고 비판하기만 합니다. 심지어 이들은 기적 앞에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드린 후에 악한 일을 행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럽히지 않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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