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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 중풍병자와 친구들 (눅 5:17-26)

      날짜 :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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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풍병자와 친구들 ( 5:17-26)

        정영락 목사


          

          신앙생활은 예수님이 누구이신 지를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믿음을 귀하게 보십니다. 친구를 위한 믿음을 보시고 친구의 병을 치료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중풍병에 걸린 친구들이 그를 예수님께로 데리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그의 하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친구들의 믿음은 주님에게로 가면 모든 문제들이 해결함을 받을 있다는 믿음과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꺽이지 않는 믿음이었습니다. 조지 물러도 5명의 친구를 위해 꺽이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할 그들을 구원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사람을 완전히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죄를 사하는 권세가 바로 이것입니다.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는 능력입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어부를 사도로, 핍박자를 선교사로 만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죄와 죽음을 피할 없습니다. 다윗 왕도 모든 나라를 정복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슬픈 운명과 현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중풍병을 고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영혼을 고치는 일은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의 생각이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아는 분이십니다. 보통 우리는 생각으로 짓는 죄는 죄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생각을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사람의 속을 알지 못하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아십니다. 이유는 부분까지 거룩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 미워하고 겉으로 거룩한 척하지만 얼마나 속으로 더러운지 모릅니다. 복음서에서 주님은 미워하는 자는 살인한 자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간음한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과 귀를 통해서 들어가는 생각의 재료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이 말할 설교를 들을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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