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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베드로 – 두가지 기적 (눅 5:1-11)

      날짜 :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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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드로 두가지 기적 ( 5:1-11)


        정영락 목사


        우리가 세상에 소중한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만남은 바로 주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자신의 일생이 바뀌는 귀한 사건이 나옵니다. 그가 주님을 만나면서 경험한 2가지 기적을 살펴 보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만선의 기적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났을 그물이 찢어지고 배가 잠길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됩니다. 이런 기적은 첫째는 주님이 우리의 안에 있어야 가능합니다. 주님이 밖에 있을 베드로는 밤새도록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마리도 잡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베드로의 배에 들오셨을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힘으로 무슨 일을 하려고 때는 안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선장이 되실 기대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둘째는 실패는 주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베드로가 실패했을 예수님이 배에 들어오셨습니다. 만약 베드로의 안에 다른 것들이 가득 있었다면 주님이 배에 오르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셋째는 말씀에 순종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생각, 경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에 놓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가 없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습니다. 우리의 삶에 말씀을 의지하는 삶이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없는 일을 하십니다.

        둘째, 붙들림의 기적입니다. 기적은 첫번째 기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기적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에게 붙들린바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베드로는 많은 고기를 잡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낚으셨습니다. 우리가 사모해야 기적이 바로 기적입니다. 붙들림의 기적에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집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선생님이라 부르다가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선생은 인생에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시는 사람이지만 주님은 창조주시요 통치자시요 땅의 만물을 모두 소유하신 분입니다. 베드로는 많은 물고기를 주신 주님을 보면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둘째는 자신에 대한 인식의 차이입니다. 베드로는 만선의 기적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 물고기 잡는 영역에서 그는 신성을 느끼고 예수님을 무서워 합니다. 예수님에게 항복을 합니다. 밝은 앞에서 자신의 더러운 먼지들을 보았던 것입니다. 셋째는 미래가 달라집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어부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되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주님께 붙들린 사람은 이제 삶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어부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이 목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립니다. , 그물, 심지어는 조금 전에 잡은 많은 물고기를 버립니다. 이유는 귀한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보배이신 주님을 얻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깁니다. 오직 주님에게만 붙들리고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제든지 놓을 있도록 살짝 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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