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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누가

      날짜 : 2024. 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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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정영락 목사

          누가는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었고 이방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약성경의 25% 해당되는 귀한 성경을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과연 그는 어떠한 사람이었습니까? 

         

          첫째 그는 거룩한 불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할 당시 이미 많은 성경이 기록되었고 예수님과 사도들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는 많은 저술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살펴 바에 의하면 정말 풍성한 예수님에 대한 많은 진리와 사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되지 않았음을 안타까워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차례대로 시간 순서대로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적는 것이 것으로 생각하여 누가복음을 저술합니다. 그의 이러한 헌신으로 말미암아 누가복음에만 기록된 귀한 진리를 우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비유, 삭개오 이야기, 탕자 이야기,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구원받은 한편 강도 이야기 많은 주옥 같은 진리를 누가복음을 통해서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룩한 불만족은 변화와 발전과 성장을 가져옵니다. 불만족스러운 것이 자신의 기도제목이 되고 자신의 비전이 되고 사명이 되고 평생의 일이 됩니다. 거룩한 불만족을 다른 말로 하면 성령의 감동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감동에 누가는 순종함으로 귀한 복음서를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둘째 그는 사람을 귀히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해야 일에 매몰되어 사람을 놓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누가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바로 데오빌로 각하를 위한 일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누가복음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데오빌로 각하의 지식이 믿음과 확신으로 바뀌게 하기 위해서 누가복음을 기록했습니다. 사도행전 1:1절을 누가는 데오빌로를 위해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사람을 귀히 여겼습니다. 사람, 영혼의 신앙에 확신을 주기 위해 그토록 힘들고 어려운 누가복음 사도행전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의 이러한 사람 귀히 여기는 마음은 사도 바울이 증거합니다. 딤후 4:11절에 보면 누가만 오직 죽음을 앞에 바울의 감옥 곁에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귀한 사명 사도 바울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그는 최선을 다해 그의 죽음 직전까지 그와 함께 했습니다 

          누가의 이름의 뜻은 빛입니다. 그의 마음에 빛되신 예수님이 들어오심으로 말미암아 그는 빛을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추는 자로 살았습니다. 우리는 누가가 받은 은혜를 깊이 생각하면서 우리도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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