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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6 복음을 위한 삶

      날짜 : 2024. 0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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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과 복음을 위한 삶

        정영락 목사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페루 탐방 선교를 잘 다녀왔습니다. 단기선교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마치 영적 샤워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탐방 선교를 통해 느낀 점을 몇 가지 나누겠습니다.
        첫째는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번에 휴스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밤새도록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인생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갑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주차장을 52주 빌려주지 않고 51주 빌려주는 이유와 같습니다. 당연한 일들이 당연해지지 않을 때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다시 한번 고백해야 합니다.
        둘째는 백배의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가족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백배를 받는다고 하십니다. 버린다는 뜻은 더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되 주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에게 현세에 백배의 축복을 주십니다. 가족과 가정과 일터의 질이 백배 좋아집니다. 또한 숫자와 양적으로 백배의 영적 가족을 허락하시고 집과 일터에 백배의 복을 주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약속입니다. 한원강 선교사님을 방문하면서 그 자녀를 백배 더 나은 자녀로, 백배의 영적 가족을 허락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는 박해를 함께 받습니다. 이러한 백배의 축복을 위해 반드시 고난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이 없이는 영광이 없습니다. 한원강 선교사님도 수많은 고난의 골짜기와 눈물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백배의 복을 누리고 소망하고 계셨습니다. 복음과 주를 위해 살 때 오는 고난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 다음에 영광의 축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는 영생의 복입니다. 현세에 백배보다 내세에 천배 만배의 복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이고 하늘 나라에서의 상급입니다. 우리의 섬김이 저 천국에서는 해같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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