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신앙 안에 있는 이기심
서울의 상류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일수록 신앙적 이기심이 크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신문에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서울만 그러 하겠습니까 만은 부유층에 속한 사람들이 교회에는
나오지만 봉사나, 희생을 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꼬집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기심에 속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이 아닙니다.
교회에 나와서 얻어지는 혜택만 받아내고 자기의 몸과 마음을 희생하지 않으려 한다면 모든 것이 신앙 안에 이미 이기심이
들어와 있는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는데, 자기가 직접 나오지 않고 파출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회 봉사까지도 돈으로 해결하고 자기 몸이나 시간은 아낀다는 뜻이지요. 돈이라도
내니 다행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교회는 솔선하고 섬기고 봉사하면서 신앙과 삶을 훈련하는 곳이라는 점을 기억할 때 그렇게 권장할만한 모습이
아닐
교회는 섬기는 곳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부엌이나 기타 다른 봉사에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교회는 든든히 서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희생이 들어간 작은 봉사를 크게 보시며,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봉사를
더 크게 보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할 때 신앙에 이기심은 사라집니다.
노정각 목사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