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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설교요약 성숙과 미성숙의 차이 (고전13:11)

      날짜 : 2024.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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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숙과 미성숙의 차이 (고전13:11)


        정영락 목사

        사람은에로스(이성의 사랑)의해태어나고스토르게(혈연적 사랑)의해서양육되고, 필리아(우정)에서 의해서 성숙하고, 아가페(죄인을 향한 사랑)완성됩니다. 사람은 아가페의 사랑에까지 자라야 온전해 집니다.

         

        시대의문제는사랑이아니라성숙의문제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연인은 애인을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미성숙하게사랑하기때문입니다. 성숙한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은 미성숙과 성숙을 어린아이와 장성한 자로 비교하면서, 성숙한 자는 미성숙한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 자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의 어떤 모습을 버려야 합니까?

         

        첫째어린아이와같이말하는것을버려야합니다. 어린아이는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여 말합니다. 언제는 주어는 자신입니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입니다. 또한 이들은 쉽게 소리를 높입니다. 그러나 장성한 자의 언어는 다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합니다. 최대한 이쁜말 고운말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자의 언어입니다.

         

        둘째어린아이와같이깨닫는것을버려야합니다. 어린아이는단순합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깨닫습니다. 깊은 깨달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장성한 사람은 사람의 깊은 뜻을 분별합니다. 비판과 판단보다는 헤아림으로 상대방을 바라봅니다. 그리하여깊이 깨닫습니다. 부모님의체벌을 받을 아이는 부모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철이 들면 그것이 부모의 사랑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셋째,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어린아이는항상 자신만 생각합니다. 남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합니다. 김구 선생님은 매를 맞으면서 여윈 어머니의 몸을 걱정합니다. 자신의 아픔보다 어머니의 약함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이렇게 넓어져야 합니다 중요한 성숙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기뻐하시는원수까지도사랑하는아가페의사랑까지나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세상을 치료하고 치유하는 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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