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login
    • 1/21 설교요약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랑 (고전 13:4-7)

      날짜 : 2024. 01. 28

      추천 : 0

      목록
      •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랑 (고전 13:4-7)


        정영락 목사


        우리가 사랑을 하는데 상대방이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의 사랑의 방식에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첫째,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서 악한 것을 생각한다는 말은 원어적 의미가 과거의 실수를 기억한다는 말입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과거의 실수를 기억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뜨거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죽 옷으로 덮어주었습니다.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때 건망증 환자가 됩니다. 과거의 실수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사랑할 때 상대방에게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항상 소망적이고 미래적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이 달라지기를 바라기보다는 오직 내편에서 그의 변화를 믿고 소망하면서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째, 불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불의는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은 일을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불의한 방법을 기뻐하지 않고 불의한 열매를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실패를 통해 내가 성공하고, 다른 사람의 손해로 내가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윈해야 합니다. 나의 기쁨 뒤에 다른 사람의 눈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불의의 열매를 기뻐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의한 방법으로 벌어온 돈을 싫어하고 야단을 쳐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상대방으로 바른 길을 걸어가게 하는 강한 사랑입니다.

        셋째,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여기서 함께는 대상이 아니라 기쁨의 이유와 원인입니다. 기쁨에는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진리가 오직 유일한 기쁨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앎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랑을 배설물로 여김으로 가장 고상한 지식인 그리스도를 얻기 원했던 사도 바울이 추구했던 기쁨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주시는 기쁨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해서 존경을 받는 것보다 비록 그렇게 살지 못하더라도 바르고 의롭고 정직하게 살면서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삶이 바로 지고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자가 바로 사랑의 사람이요 기쁨의 사랑입니다.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