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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1 설교요약 천국에서 큰자(마 18:1-4)

      날짜 :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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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 ( 18:1-4)

        정영락 목사

        성공이 위험합니다. 섰다고 생각할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인기가 높아지자 서로 예수님 옆에서 마음이 교만해져 갑니다. 그리하여 서로 누가 크냐고 다투다고 마침내 예수님에게 천국에 누가 크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제자들에게 천국의 윤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 신앙의 순수성이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다음에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처음에 순수하게 아버지를 버리고 배를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예수님 오른편과 왼편에 앉혀달라는 말을 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당시 어린아이는 숫자에 들지 못할 정도로 낮은 존재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하십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호가호위라는 말처럼 호랑이가 무서워서 피하는데 여우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은 높아진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들의 마음이 높아졌습니다. 예수님은 돌이키라고 하십니다. 이전에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첫사랑의 시간으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천국에 들어갈 있는 자는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하면 오직 에수님의 공로만을 의지하고 믿고 따라가는 자입니다.

         

        둘째, 자기를 낮추어야 합니다. 천국에서 자는 자신을 낮추는 자입니다. 천국에서 큼은 땅에서 얼마나 자신을 낮추느냐로 결정됩니다. 타면자건의 말처럼 우리는 지극히 자신을 낮출 있어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고백하기를 죄를 지으면서도 많은 죄를 지을 사람인데 이만큼 죄를 짓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겸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겸손을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물질에 만족합니까? 내게 주신 가족, 이웃 사람들에 대해서 만족합니까? 나에게 주신 직업과 직분에 만족합니까? 나를 향한 칭찬과 비판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은 겸손의 문을 통해 들어오시고 사단은 교만의 문으로 들어옵니다. 겸손할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시여 우리를 높이십니다. 그러나 조금만 교만하면 사단이 들어와 우리를 멸망케 합니다. 겸손은 자신을 이렇게 낮추어 어린아이와 같은 자를 존귀히 여기며 영접하는 자입니다. 낮고 낮은 자들을 무시하지 않고 멸시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의 손과 발과 눈으로 지극히 작은 한사람을 실족하지 않고 주님에게로 인도하는 자가 바로 천국에서 자입니다. 나로 인해 예수님이 좋고, 교회가 좋고, 하나님이 좋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하는 사람을 만든 사람이 천국에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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