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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3 설교요약 기뻐하고 기뻐하라

      날짜 : 2023.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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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뻐하고 기뻐하라
        정영락 목사

        우리는 크고 깊은 감정을 표현할 때 단어를 반복합니다. 오늘 바울은 자신의 큰 기쁨을 두 번 반복하면서 표현합니다. 그의 기쁨의 특성은 빌립보 성도들이 이런 성도들이 될 때 자신이 죽을지 언정 기뻐하고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그토록 기쁨으로 바랬던 빌립보 성도들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을 이루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에는 즉각성과 점진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지만 일평생 주님을 닮아가야 하는 거룩한 사명이 성도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적 구원입니다. 현재의 매일의 삶속에서 사단의 유혹과 미혹을 이겨나가는 구원입니다. 이 현재적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말씀에 복종하는 삶과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두렵고 떨림으로 현재적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성도가 될 때 이 일을 위해 자신이 죽을지 언정 기쁘고 기쁘다고 고백합니다. 
        둘째, 원망이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원망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이유는 원망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삶을 믿지 못할 때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원망을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자신을 믿지 못하는 광야 1세대 60-만명을 다 죽이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광야 2세대 60만명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이정도로 원망을 싫어하십니다. 원망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성도들의 마음 안에서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우리에게 주신 소원을 따라 걸어갈 때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 할지라도 원망하지 말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를 광야가 아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셋째, 흠이 없는 자가 되어 세상의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흠이 없다는 말은 세상에 비판과 질타를 받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설 때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세상과 교회 안에서 흠이 없는 자가 되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순전하다’는 뜻은 나쁜 동기가 섞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투명하고 진솔하다는 뜻입니다. 겉과 속이 같고 앞과 뒤가 같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흠이 없을 때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에 빛이 될 수 있습니다. 
        기쁨에는 일류와 이류와 삼류의 기쁨이 있습니다. 삼류의 기쁨은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류의 기쁨은 받을 때보다 줄 때 갖게 되는 기쁨입니다. 마지막 일류의 기쁨은 주를 섬길 때 기쁨입니다. 바울은 이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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