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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 설교요약 거룩한 낭비

      날짜 : 2023.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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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 낭비


         정영락 목사 

        본문에서 사건에 대한 두가지 해석이 나옵니다.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릴 때에 가롯 유다와 제자들은 화를 내면서 향유를 낭비한다고 그녀를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녀가 나에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하십니다. 그녀가 행한 일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억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여인의 아름다운 헌신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째는 비방으로 인해 헌신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아름다운 헌신을 위해서 비방을 이기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헌신에는 비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비방으로 인하여 헌신이 막히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도 비방으로 인하여 헌신이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개인의 헌신을 아름답게 보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특별히 내가 가롯 유다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제자들과 같이 잘못된 비방에 동조해서 비방이 일어나게 해서도 안됩니다. 불이 붙으면 물이 되어 불을 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바람이 되어 불을 크게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때에 맞는 헌신이 중요합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때에 맞는 헌신이었습니다. 그때가 아니면 하지 못하는 헌신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의 헌신을 그렇게 칭한 이유는 홀로 걸어가는 십자가의 길에 위로가 되었던 헌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가 알고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 없지만 그녀의 헌신이 외로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위로하는 장례를 준비하는 헌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좋은 헌신이 아니라 주님에게 좋은 헌신을 드렸습니다.

        셋째는 마리아의 헌신은 거룩한 낭비였습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제자들이 보기에는 낭비였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거룩한 헌신이었습니다. 이렇게 거룩한 낭비를 하게 이유는 바로 사랑 때문입니다. 마리아처럼 영원한 것을 위하여 영원하지 않는 것을 잃어버리는 것은 바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가롯 유다처럼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하여 영원한 것을 잃어버리는 자가 진짜 낭비한 인생이요 바보입니다.

         

        영국 귀족 출신인 C. T. 스터드는 기자가 말하기를 당신이 선교사로 가는 것은 너무나 희생이 아닙니까?” 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스터드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땅에 보내 주신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 내가 드리는 어떤 것도 결코 지나친 희생이 아닙니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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