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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참친구

      날짜 : 2023.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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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친구

         

        추신국 목사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함께 삶의 터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친구를 사귀게 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도 합니다. 관계가 길게는 십년동안 이어지기까지 합니다. 저도 대학교 때부터 함께 지낸 친한 친구 3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칭 스스로를F4(Flower Four)라고 불렀습니다. 비록 지금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로 지내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친구들은 어떤 것보다 귀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친구 명이  수많은 사람들보다 귀하게 여겨집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나누고, 함께 웃고, 함께 슬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좋은 친구의 관계라도 관계가 틀어지거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생겼을  , 혹은 친구에게 실망한 일을 당하거나 상처를 받았을 , 이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같은 아픔을 느끼고, 심지어 배신감까지 들기도 합니다. 해서 없으면 못살 같은 친구가 천지 원수가 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렇듯 세상의 친구와의 관계는 영원할 없으며, 불변할 없습니다. 오직 분만 빼고 말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까지도 아시고도 기꺼이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기하신 분이십니다. 이보다 사랑은 없습니다. 누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릴 있습니까? 하지만 분께서는 기꺼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번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으십니다.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친구이신 주님과 사귐이 있는 삶은 너무 행복한 삶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시며, 우리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십니다. 주님과 평생이 아니라 영원히 변하지 않은 친구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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