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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 강아지 청력

      날짜 : 2022.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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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의 청력

         정영락 목사

        갑자기 둘째 덕분에 견주가 되었습니다. 3 전에 휴스턴으로 직장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딸이 원하는 강아지를 허락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정도 같이 강아지와 지내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아지가 가진 청각입니다.  강아지의청각은 사람의 청각보다 4 정도 곳의 소리를 들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데 밖에 자동차가 소리를 기막히게 알아차리고 앞에 가서 짖습니다. 또한 이렇게 귀가 좋다 보니 소음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드라이 소리라든지 청소기 소리를 싫어하고 기겁을 하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저는 두가지 강아지의 청력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강아지처럼 영적인 청력이 발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지만 멀리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면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누구보다 듣고 버선발로 달려나가 주님을 마중나가는 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미한 음성으로 영적 탈진에서 회복한 엘리야처럼 세미한 음성을 놓치지 않고 들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도들이 듣지 못하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서 그것을 전하는 자가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드라이 소리라든지 청소기 소리에 기겁을 하며 도망가듯이 나에게도 주님의 조금 큰소리에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는 경외감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이 조금만 톤을 올리면 그것을 기가 막히게 알아 차리고 내가 잘못이 무엇인지를 바로 고치는 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주인의 집에 있는 개에게 떨어지는 부스러기 은혜를 구했듯이 저도 차소리를 듣고 뛰어나가는 우리집 개를 보면서 나도 주님 저런 강아지처럼 주님을 향한 뛰어난 영적 청력을 갖기를 기도해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청력을 모두 소유하셔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과 주님의 진노를 금방 알아차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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