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감사가 큰 감사로
정영락 목사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올해는 특별하게 2주간 감사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2주간의 감사 새벽기도회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를 하면 할 수록 감사가 더욱 더 많아진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작은
감사는 큰 감사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새벽기도 기간에 대표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교회적으로
감사하는 일들을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기도 하는 분들의 감사의 내용을 들으면서 참으로 내 안에
많은 감사들이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까지 하나하나 감사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감사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촛불에 감사할 때 하나님은 별빛을 주시고, 별빛에 감사할
때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할 때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할
때 해와 달이 필요 없는 영원한 빛 그리스도를 주십니다.”
작은 감사는 보다 더 큰 감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큰 감사는
우리의 영원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감사를 하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기적과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귀한 축복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감사하지 않았던9명의 문둥병 환자들은 육체의 질병만을 고침 받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러 온 한명은
육체 뿐만 아니라 영혼도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그에게 말씀하시길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시며 영혼을 구원해 주십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은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베푸신 은혜를 헤아리면 감사할 때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드리는 감사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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