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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6 진선미

      날짜 : 202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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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선미

         


        정영락 목사


        미스코리아를 뽑을 때 진선미로 뽑습니다. 여인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기준을 보면 우리가 깊이 생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미라고 하지 않고 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선이고 그 다음이 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외적인 아름다움은 3위입니다. 얼굴이 아름답고 몸매가 아름다운 여인이 최고가 아니라 3번째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선입니다. 선은 착함입니다. 착하다는 말은 그의 말이 착하고 마음이 착하고 행위가 착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입니다. 선은 미보다 앞섭니다. 우리가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외모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마음의 아름다움임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아름다움은 진입니다. 진은 참입니다. 진리입니다. 거짓이 아닙니다. 의로움이고 불의함이 아닙니다. 진은 영혼의 영역입니다. 그 마음에 진리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생각과 행동이 선하게 나오는 바른 가치관을 의미합니다. 세상을 향해 타인을 향해 자신을 향해 바르고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잠언 31장에 보면 현숙한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의 모습을 보면 그는 남편과 자녀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여인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가정을 돌아보는 자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가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여인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진선미에서 진은 바로 이런 여인입니다. 진리를 아는 여인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여인입니다. 그 마음에 참과 거짓, 의와 불의를 분별할 수 있는 분명한 가치관을 가진 여인, 진리를 알고 진리를 따르는 여인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

        진선미의 아름다움은 여인만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기준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더 높은 아름다움은 심적인 아름다움이요 심적인 아름다움보다 더 높은 것은 영적인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진의 아름다움을 가지기 바랍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를 따라 거룩하고 의로운 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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