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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9 유타제일장로교회

      날짜 : 2022.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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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타제일장로교회
        정영락 목사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 가운데 우리 교단과 노회에 소속된 유타제일장로교회에 좋은 담임목사 후보를 6 26일 주일에 모시고 청빙설교를 하고 교인들과 Q & A를 한 다음에 바로 공동의회를 통해서 담임목사님으로 추대하기로 모든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청빙 광고를 할 때부터 작은 교회지만 가능성이 있는 44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라고 소개를 했기에 많은 목사님들이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5 31일까지 지원하신 분은 모두 11분의 목사님이었습니다. 5월 한달 동안 청빙위원은 매주 지원하신 분들의 서류를 점검하면서 유타제일장로교회 가장 맞는 분들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5 31일 마감일이 지난 6 1일에 청빙위원들은 그 중에서 3분의 목사님을 유력한 후보 목사님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6 2일에 줌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현대 문명의 편리함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곳 저곳에 계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하루에 모두 줌으로 인터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력한 후보 목사님 3분을 인터뷰 할 때 교회의 정확한 사정을 말씀드리고 이런 교회인데 청빙 후보가 되면 오실 수 있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좋다고 청빙 후보자를 모셔왔는데 청빙설교를 하고 난 다음에 못 오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빙위원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사정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이런 교회에서 청빙을 받으면 오실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물어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3분 다 청빙후보가 되면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청빙위원들은 3분과 인터뷰를 하고 이틀 동안 설교를 다시 듣고 인터뷰 한 내용을 묵상하면서 최종 후보 한 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한 분이 6 26일 주일에 설교하러 오십니다.

        저는 이를 위해서 휴가를 유타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6 26일 주일 임시 당회장으로 마지막 사역을 하러 떠납니다. 오가는 길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유타제일장로교회의 청빙설교와 공동의회를 위해서 끝까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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