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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선교센터를 위한 헌금 및 사역
    
    
    정영락 목사
    
    

    배광열 배동자 선교사는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입니다. 배광열 선교사는 본 교회 안수집사로, 배동자 선교사는 본 교회 유치부 교역자로 오랫동안 사역하신 분입니다. 두 분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과테말라 지역 어린이 사역을 위해 현재 헌신하고 계십니다. 산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여 어린이 사역자를 세우고 어린이 사역을 위한 성경공부 자료들을 제공하면서 현지 리더를 세우고 주일학교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역을 해 나가는 가운데 선교센터의 필요성을 느끼셨습니다. 선교사로서 떠날 때에는 선교센터 같은 것은 짖지 않고 오직 산지에 있는 아이들과 지도자들을 세우는 사역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지에 가서 사역을 하다 보니 선교센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선교센터를 세우기로 마음먹고  본인이 20만불을 헌금하셨습니다. 선교사로 나가서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드릴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재물을 선교센터를 위해서 헌금한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헌신입니다. 그리고 선교센터를 자신의 소유로 삼지 않고 총회 소속 건물을 삼고자 스스로 제안했습니다. 그리하여 총회는 나머지 22만불을 총회 산하 각 교회가 헌금하기로 했습니다. 7월말까지 나머지 잔금을 치루어야 합니다. 총회에서 현재까지 걷어진 헌금이 5만불이라고 합니다. 저희 교회는 이번에 5만불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2만불은 선교재정에서 3만불은 헌금을 통해서 보내 드릴 계획입니다.  이번 선교센터를 위한 헌금은 액수와 관계없이 들어온 모든 것을 보내기로 당회에서 결정했습니다.   기도하시면서 오는 5월 29일에 총회 선교 센터를 위해서 헌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테말라 선교센터는 지난 2월 3월에 저희 교회의 방문과 봉사로 외부 페인트 작업과 센터 바닥이 수리 보수되었습니다. 이 섬김을 통하여 선교사님에게 많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곳을 수리해야 합니다. 전기, Plumbing, Landscape, Leveling 과 건축 (예배실, 교실, 게스트 하우스) 등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혹시 성도님들 가운데 선교센터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은사로 섬기기를 원하시면 선교위원회 담당 장로님(김훈선)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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