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부 노회를 하면서 몇 가지를 느꼈습니다.
그것은 노회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좋았지만 더 좋아졌습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화기애애해졌습니다. 모든 의사 결정을 할 때 부드러웠고, 대립되는 의견이 있더라도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잘 개진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정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애 섰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갈베스톤에 비치하우스를 빌려서 2박 3일간 수련회를 했는데 목사님들과 함께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와 게임을 하고, 낚시도 하면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회를 위해서 보이지 않게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는데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노회 목사님들께서 한빛교회의 섬김에 정말 고마워하셨습니다.
개교회 상황 보고를 할 때 참으로 은혜로운 보고가 많았습니다. 한 교회는 거의 팬데믹 기간 동안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노회와 교회와 성도들의 헌금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넘김으로 지금은 성도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또 어떤 교회는 목사님이 은퇴하시고 젊은 목사님이 부임하셔서 사역하고 계신데 교회가 많이 부흥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외 새롭게 가입하신 두 분의 목사님도 힘든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해 목회를 하고 계신다는 보고에 모두 함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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