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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6 성찬식과 선교회 그리고 주일예배에 대해서

      날짜 :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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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찬식과 선교회 그리고 주일예배에 대해서
        정영락 목사

        2021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해 동안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가 참으로 큽니다. 비록 코비드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은혜는 참으로 크고 놀라웠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송구영신 예배시에 성찬식을 하고자 했지만 오미크론이 퍼지면서 올해도 성찬식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의 특성상 마스크를 하지 않았을때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올해 송구영신은 예배만 드리겠습니다. 2년동안 성찬식을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내년 전반기에 오미크론의 피크가 지나가고 나면 성찬식을 주일 예배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M KM 이 한 공간에서 성찬식을 하기에는 너무 공간이 협소 하기에 내년에는 EM KM을 분리하여 성찬식을 따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성찬식을 하지 못하게 됨에 마음이 아프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함께 주의 거룩한 성찬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하겠습니다.


        각 선교회 공부도 오미크론 피크가 지나간 다음 2-3월 정도에 시작하겠습니다. 이미 선교회장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1월부터 선교회 공부를 시작할 계획을 세웠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조금 연기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1월부터 주일 온라인예배 송출 중단도 조금 연기 됨을 알려 드립니다. 수요예배와 토요예배는 이미 방송을 중단하고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링크를 보내 드리면서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요예배와 토요예배는 코비드 상황이라 할지라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면 안전거리가 유지 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 주일 예배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하여 온라인 방송 중단은 조금 이르다고 판단하여 코비드 상황을 지켜 본 다음에 정확한 온라인 중단 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안전성과 편리함은 있지만 집중도 면에서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알기에 새해에는 진정으로 하나님께 집중해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연말 주의 은혜 가운데 잘 보내시고 2022년은 더욱 더 주님께로 가까이 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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