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교회 성경공부에 대하여
    
    
    정영락 목사
    
    

    지난 주에 선교회 회장들이 모였습니다. 안건은 현장 성경공부였습니다. 이제 주일학교도 현장예배를 오픈하여 드리고 있는 상황 가운데 선교회원들의 현장 모임의 필요성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회장님들이 모여서 의논한 결과 많은 분들이 현장 성경공부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각 선교회에서 논의하여 현장에서 공부를 할지 Zoom으로 할지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각 선교회가 의논한 결과 8개의 선교회가 현장에서 모여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개의 선교회가 Zoom 으로 모이기로 했고, 2개의 선교회는 아직까지 선교회의 사정상 모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모이는 선교회는 아브라함, 사라, 2남, 3남, 1여, 2여, 3여, 4여 선교회입니다. Zoom 으로 모이는 선교회는 1남, 4남, 5여입니다. 선교회의 사정과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아직까지 Zoom 을 선호 하셨습니다. 이렇게 결정했지만 언제든지 선교회원들께서 현장으로 모이기를 원하시면 모일 수 있습니다. 모이는 방법의 변화가 생기면 선교위원장 김동관 장로님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모이는 횟수도 각 선교회에 일임했습니다. 현재 대다수가 한달에 1번 모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어떤 선교회는 한달에 2번 모이는 선교회도 있습니다. 모이는 횟수도 자유롭게 선교회에서 의논하셔서 결정하시고 선교위원장에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회가 시작하면서 선교회 공부방을 조금 조정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실을 넓히는 과정에서 교역자 방이 이동하면서 몇 선교회 방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교실의 변동이 없는 곳은 에녹, 아브라함, 사라, 1남, 1여, 2여 입니다. 교실 변동이 있는 곳은 2남(교육관 2층 양육실), 3여(청년부 사무실), 4여 (Youth와 여자 화장실 사이), 5여 (영아부실), 3남 (Youth 사무실), 4남 (전 EM 맞은편 식당 내려가는 계단 옆) 입니다. 모이는 장소에 선교회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선교회 현장 성경공부를 위한 준비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각 선교회는 대면으로 모이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교제의 기쁨을 풍성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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