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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말

      날짜 : 2021.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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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말

        정영락 목사

        이번 주는 가을 총회를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 모임을 위해 볼티모어에 다녀왔습니다. 운영위원회는 노회장들의모임입니다. 총회 임원들과 노회장들이 모여서 가을에 있을 총회를 준비하는 모임입니다.  8 노회의 노회장 8분과 총회 임원10명이 함께 모여 18명이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운영위원회를 참석하면서 한가지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바로 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 3 동안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회의를 많이 했습니다. 회의를 하면서 느낀 것은 말입니다. 말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남을 배려하면서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 너무 목소리도 아니고 적당한 목소리로 예의를 지키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분들과는 밥을 먹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간 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말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말을 감정이 들어갑니다. 의도가들어갑니다. 과장이 많습니다. 진실함이 없습니다. 매너가 없습니다. 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말을 이상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피하고 싶었습니다.

        이때 저는 저의 말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말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정말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말을 하고 있는가? 나의 생각을 겸손하게 표현하고 있는가? 사실에기초하여과장없이진실하게말하고있는가? 진정 사람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말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언22:18절에 보면 “이것을 (지혜의말씀) 속에 보존하며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입술 위에 함께 사람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말이 아름다운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 함께 하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대화 하고 싶어하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말의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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