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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7 한 해가 다 가기전에 꼭 해야 할 것

      날짜 :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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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해가 다 가기전에 꼭 해야 할 것
        정영락 목사
        첫째는 감사해야 합니다.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꼼꼼히 살펴  보면서 감사해야 할 일들을 찾아야 합니다.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은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한해를 마감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그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감사는 우리를 더욱 더 풍성한 감사와 기쁨의 세계로 인도하게 됩니다.  

        특별히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무 친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보다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 고쳐야 합니다. 좋은 사람이 자신을 떠나지 않도록 그 사람들에게 잘해야 합니다.  고마움을 전해야 합니다. 간단한 문자나 전화부터 필요하다면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나의 사랑과 감사를 전해야 합니다.  

        둘째는 회개하고 고쳐야 합니다. 내가 고칠 것, 나쁜 버릇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문제를 고치지 않고서는 성숙이나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미래의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자신의 과거의 실수들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셋째는 용서해야 합니다. 한해 동안 나와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면 깊이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왜 그러한 어려움이 왔는지 그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근원부터 살펴 보아야 합니다. 객관적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의 신을 신고 그 문제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지를 기도해야 합니다. 한번 틀어진 관계는 상처로 인해 회복되기가 싶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상처를 먼저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나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개선하지 못합니다.  내 상처를 건드려도 아프지 않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용서의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 나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도 용서입니다. 그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셔야 합니다.  물론 나의 잘못이라면 반드시 나의 잘못을 고치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의 잘못이 아니라면 상대방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가 깨닫든 깨닫지 못하던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허다한 허물을 덮는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그때  나는 평강중에 흠과 점이 없이 주님께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연말이 다가옵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2021년이 됩니다. 2020년 동안 내가 감사해야  할 일, 사랑해야 할 사람, 고쳐야 할 일, 용서해야 할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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