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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1 온라인 총회

      날짜 :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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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총회
        정영락 목사


        이번 -수에 코로나로 인해 총회를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100명이상 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모여서 차질 없이 순조롭게 모든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렇게순조롭게진행된데에는준비위원들이 달전부터 뉴저지 안디옥 교회에서 모여서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으로투표를하기도했고, 100명이 한순간에 8개의 방으로 들어가 소모임을 하고 순간에 다시 본당에 모이듯이 전체가 모이기도 했습니다. 참으로발전한현대 문명의 편리함을 마음껏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모든 일에 준비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총회를 가지 장점 있었습니다. 첫째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됩니다. 모든 총대의 항공료, 호텔비, 식사비가 절약된 총회였습니다둘째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있었습니다. 전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하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있었던 총회였습니다. 셋째는 중앙 통제가 되다 보니 전보다 훨씬 진행이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회의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로 인해 전체적인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출석률이 좋아서 모든 안건에 대한 전체적인 결정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총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했습니다. 지난 4-5년동안 필요성은 많이 대두되었지만 항상 회의를 하다 보면 어떤 결정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모든 총대가 심도 깊게 논의하여 드디어 총회 산하 은급재단을설립하기로결정을하고 8명의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 총회가 이루어 결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온라인 총회에 단점 있었습니다. 그것은바로 교제의 부족입니다. 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중에 하나가 지역에서 사역하시던 목사님들이 모여서 인사하고 식사하고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통해서 목사님들은 우정을 나누고, 친교를 하고, 사역을 나누고, 소식을 전하면서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인데 이것을 갖지 못했습니다. 둘째는 너무 쉬지 않고 앉아서 오래 회의를 하다 보니 등이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적절하게 쉬는 시간과 온라인이지만 소그룹으로 교제할 있는 시간을 넣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장점만 있는 일도 없고 무조건 단점만 있는 일도 없습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나은 것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온라인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시점에서 도구를 사용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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