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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3 영적 근육

      날짜 : 2020.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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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근육


        요즈음 둘째 딸과 함께 일주일에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안하다가 하니깐 왼쪽 다리가 아파왔습니다. 스트레칭을 해도 그때뿐이고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30-50 정도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등에 땀이 정도로 30-50 정도 일주일에 2-3 정도 열심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2주일만에 아픈 부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때 걸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운동신경이 좋고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은 아무때나 해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착각입니다. 이제는 딸하고 뛰어도 이길 수가 없고 운동을 같이해도 훨씬 체력적인 면에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말할 없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적인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받은 은혜로 나는 여전히 은혜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예전에 받은 은혜로 오늘의 전쟁에서 승리할 없습니다. 날마다 영적 운동과 근력을 키우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약해지고 사단과의 전쟁에서 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운동은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다리가 아파서 스트레칭도 보았지만 그것으로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근원적인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약한 근육을 키우는 것입니다. 걷기를 통해서 연약해진 근육을 조금씩 조금씩 키워나가야 합니다. 또한 약해진 근육은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본입니다. 걷기를 통해서 기본적인 근육을 키워 나가야 있습니다. 영적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큐티를 하고 말씀을 읽고 기도해야 시험과 영적 싸움에서 싸워 이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친구입니다.  요즈음 덕분에 매일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운동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몸도 많이 좋아지는 같습니다.  사실 아내에게 운동을 하자고 그렇게 말해도 이때까지 묵묵 부답이었습니다. 아내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딸이 오니깐 운동을 하게 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합니다. 친구가 있어야 운동을 하듯이, 좋은 영적인 친구를 만냐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영적 근력이 길러집니다.  나에게 영적으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와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하반기에도 여러가지 온라인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함께 하셔서 좋은 영적인 친구들을 만나고 영적 근력을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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