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잘 마무리 하는
방법
240호 정영락 목사
이제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마무리를잘해야새롭게잘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해를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먼저 일년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하나하나 잘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 10가지 뉴스를 뽑아 보시기 바랍니다. 1년 동안 나에게 가장 큰 뉴스거리가 될 만한 10가지 또는 5가지를 뽑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럽게 일년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됩니다.
둘째로 인맥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만난 사람 그리고 멀어진 사람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헤어짐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이별은 늘 보아도 반가운 친구가 됩니다. 잘 헤어지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혹시 나의 잘못으로 인하여 멀어지는 관계가 있다면 잘 돌아보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혹시 좀더 발전시켜야 할 관계가 있다면 내년 계획에 꼭 넣어야 합니다. 혹시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관계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정리해야 합니다. 특별히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자주 연락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는 감사와 용서를 해야 합니다. 인생은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어 주신 특별한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작은 선물로 감사를 표시한다면 더 좋습니다. 그럴 여유가 안된다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감사를잊어버리는사람이되어서는안됩니다. 또한 용서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한해가 가기 전에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가아직 어렵다면 용서할 힘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매듭이묶인채로살아가서는안됩니다.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풀리지 않으면 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조용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명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조용히 기도하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아직 나에게 남아 있는 상처와 아픔이 있다면 치유해야 합니다. 나에게 보내주신 사람을 감사하고, 나에게 멀어진 사람을 축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할 때 더 밝은 새해가 여러분에게 올 것입니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