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대학 백일장 – “십자가” 3
214호 정영락 목사
이번주에 행복대학 10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종강을 했습니다. 행복대학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복대학 백일장에 귀한 글을 써 주신 분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십자가 보혈로 나를 정케 하소서 (김석천)
십: 십자가 십자가 고난의 십자가,
자: 자신이 지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가 : 가시 면류관에서 영광의 면류관으로 바꿔 주셨네 (김명희)
십자가는 내 마음의 위로! 십자가는 영원을 그리게 하네 파리의 금 빛나는 십자가 다시 우러러 바라 보았네!
무서운 마귀도 태우지 못하는 주님의 십자가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문신을 새기리. 주님의 십자가를 … (오연숙)
사랑하는 십자가 (김정순)
십자가 우리가 가야할 길 이정표, 십자가 아름다운 꽃길, 십자가 내 가슴에 새겨진 문신, 십자가 모두를 세상을 아름답게 봐야 함, 십자가 내 마음을 묶어 주신 자물통, 십자가 온 인류 십자가의 길로 가야 하는 길 (차광숙)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었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여져서 예수님과 우리가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네. 십자가는 예수님과 우리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랑의 밧줄이라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가 넘쳐나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결코 잊지 말자 (김종철)
옛날이었다 옛날이었다 꿈보다 희미한 옛날이었다
꾀꼬리 복음 자리에 들고 별들은 저리도 찬란하게 반짝이는데
이 밤도 홀로 우는 나그네의 가슴에는 한없이 고향에 꿈이 원망스러워 오늘도 영원한 본향을 바라 봅니다.
말없는 청산이오, 태없는 유수로다. 값없는 청풍이여, 임자없는 명월이라. 그 중에 병 없는 이 몸이 분별없이 늙으리라. (이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