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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1 어두움에 빛을 주신 예수님

      날짜 : 2019. 0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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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 빛을 주신 예수님
                                
                                                           210호 정영락 목사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라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2) 
        어느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중학교 입학할 때 갑자기 가정 형편이 어려워집니다. 똑똑한 아이였지만 어쩔 수 없이 중학교 1학년에 가정 교사로 이집, 저집을 전전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눈치로 인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학생이 잠을 잘 때 밤에 공부를 합니다. 자기 자신은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기에 언제가는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나마 힘겹게 지탱하던 가세는 완전히 기울게 되어 그가 집안 식구들을 책임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생에서의 첫 실패와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20대의 시간을 고통가운데 보냅니다.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가끔 죽음을 생각하고 가족 전체와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영어 성경공부 모임에 나오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는 혹시 영어공부가 인생의 마지막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임에서 그는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복음을 깨닫게 됩니다. 암흑과도 같은 세상에 구원의 한줄기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 후 그는 4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 앞에서 간증을 하게 됩니다. 간증이 끝났을 때 여러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형제의 간증은 이상하게 놀라운 감동이 있어, 만약 형제가 주님께 삶을 드린다면 주님은 형제를 놀랍게 쓰실 것 같은데 왜 전도자로 헌신하지 않소?”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한  말을 계속 듣자 그는 마음에 감동과 용기가 솟아 오름을 느꼈습니다. 쓸모 없게 느껴졌던 인생도 주님의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을 전임사역자로 헌신합니다.  이 분이 바로 이동원 목사님입니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빛으로 다가오신 주님을 만나고 자신의 삶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고백합니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시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이 은혜가 성도님들의 삶속에서도 넘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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