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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9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날짜 : 201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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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2:15)


                                                                                              148호 정영락 목사

        작년에 딱딱한 피자를 먹다가 그만 어금니가 조금 깨어졌습니다. 그것을 치료했는데 일년 정도 지나 딱딱한 젤리를 먹다가 다시 깨어졌습니다. 다행히 이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이었습니다. 왼쪽이 이가 깨어져서 오른쪽으로 음식을 먹다 보니 오른쪽 이에 무리가 것입니다. 그날 저녁에 조금 딱딱한 음식을 먹었는데 오른쪽 이가 왼쪽 이보다 아픈 것이었습니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치통으로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병원에 가보니 이에 금이 갔다는 것입니다. 깨어진 이보다 금이 이가 급하다고 하면서 금이 이를 치료했습니다.

        저는 치과에서 치료하는 과정에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아픈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전에 오른쪽으로 음식을 씹기가 힘이 들어 왼쪽으로 먹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프면 반드시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기에 병은 키우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둘째는 반드시 무리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조금 아픈 오른쪽 이를 두고 왼쪽으로만 먹다 보니 왼쪽에도 무리가 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지체에 적당한 역할을 하도록 창조하였는데 한쪽이 약해지면 다른 쪽이 무리하게 되고 그것이 오래가면 무리한 지체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오른쪽 왼쪽 이가 아프지만 사실 전체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동안 이가 아파서 고생을 것은 뿐만 아니라 전체였습니다. 이가 아플 때는 다른 것을 수가 없었습니다. 넷째는 약의 고마움입니다. 이가 아플 약을 먹으니 진통이 사라졌습니다. 치료 받는다고 마취 주사를 놓았을 때는 전혀 아픔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약의 고마움, 마취의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 의사 선생님의 고마움입니다. 원인 모를 통증으로 치실을 하고, 이를 열심히 닦고, 얼음으로 찜질을 하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을 만나니 아픈 원인을 정확하게 있었고 또한 치료 있었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처럼 문제는 전문가에게 가서 해결해야 함을 아주 강하게 느꼈습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영의 문제도 동일합니다. 우리의 영에 문제가 생길 우리는 영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 해결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영의 문제를 무시하다가는 나중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 아가서에 보면 포도원 안에 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고 말합니다. ( 2:15) 작은여우를 그냥 두었다가는 포도원을 망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과 개인 안에 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아름다운 포도원을 망치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의 치료자이신 주님 앞에 매일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의 영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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