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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18/17 썸머 아카데미를 시작하며

      날짜 : 2017.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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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썸머 아카데미를 시작하며


                                                             126호 정영락




        올해에 새롭게 시작한 사역들이 있습니다. 지난달에 시니어 VBS 이어서 이번 주에 썸머 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썸머 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30-3:30분까지 매일 큐티와 한글교육, 영어와 수학등을 공부합니다. 수요일에는 소풍 견학(Field Trip) 있습니다.




        썸머 아카데미의 목표는 한국계 미국인 그리스도인 (Korean-American Christian)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으로 한글을 배우고, 미국에 살고 있기에 영어와 수학과 미술을 공부하고, 그리스도인으로 매일 경건회를 통해서 민족을 사랑하면서 자신이 있는 땅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입니다.



        썸머 아카데미는 이러한 목표 아래에 작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녀들을 위한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성, 지성, 감성, 체력을 향상시킵니다.  둘째는 주에 한번씩 보던 아이들이 매일 교회에서 친구들을 만나면서 친해지며 친구와 교회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셋째는 일하는 부모님들이나 방학 중에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의 걱정을 들어드립니다.넷째는 대학생 자녀들이나 고등학교 시니어들을 보조 교사로 섬기게 함으로 동생들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교회를 주위 한국인들에게 알리고 전도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 시작한 썸머 아카데미는 46명의 학생이 등록을 했습니다. 우리 교회자녀가 36명이고 외부학생이 10명입니다. 중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가정도 3-4가정이 됩니다.  그리고 12명의 유급교사와 4명의 자원 봉사 교사가 있고, 교역자와 집사님들이 차량 봉사와 식사 봉사를 주시고, 몇몇 분들이 식사와 귀한 물질을 도네이션 주셔서 은혜 가운데 감당하고 있습니다.


        남은 4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은혜 가운데 아이들이 썸머 아카데미를 통해서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교회를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귀한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자랄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 어머니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너무 좋아하고 저도 너무 좋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성도님들의 귀한 기도와 봉사와 물질로 사역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귀한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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