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map
login
    • 4/9 귀, 눈, 그리고 입

      날짜 : 2017. 04. 09

      추천 : 0

      목록
      • , , 그리고 


                                                                                              116호 정영락 목사

        저는 가끔 잠언을 읽듯이 감동적인 , 좋은 말을 찾아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끔 좋은 말과 글들을 찾아서 읽어 봅니다. 이번 목요일에 좋은 글과 좋은 말을 찾아 읽다가 중에 제일 마음에 닿는 글이 있어 소개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눈과 귀와 입에 대한 글입니다.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쪽만을 가지더라도 이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 욕심이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머리에 머리카락이 엉킨 것을 보면서 머리 속에 생각이 비뚤어진 것을 보지 못하고, 속까지 들여다 있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크고 밝은 눈을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우리의 귀와 눈과 입이 어떠해야 하는지 좋은 통찰력을 주는 글들입니다. 이러한 귀와 눈과 입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0)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