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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로 말씀의 씨앗을 발아하기

      날짜 : 2017. 0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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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말씀의 씨앗을 발아하기

                                                       

                                                              

                                                                                                                    제 107호 정영락 목사


          대학교 소그룹을 인도하던 선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루에 분씩 기도합니까?  그때 선배가 평생 기억에 남는 말을 했습니다. 후배인 우리들을 향해 여러분 하루에 10 진실하게 기도하면 여러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루에 20 기도하면 여러분의 가정과 공동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30 기도하면 나라와 민족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교 3학년의 신앙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배의 신앙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0년전에 필라델피아 청년부 수련회 강사로 가서 설교를 있었습니다. 그때 청년부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면서 크게 하나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은 다음에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나눔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고 그것을 붙잡고 기도할 말씀이 나의 인격이 되고 나의 성품이 되고 나의 행동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씨를 뿌린 다음에 씨가 발아하도록 땅을 다져주고 물을 뿌려주는 작업입니다. 기도의 눈물을 통해서 우리가 들은 말씀이 안에서 아름답게 발아하여 싹이 납니다.  


          저는 요즈음 말씀을 떠올리면 이렇게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회 설교 후에 20분에서 30 정도는 그날 말씀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말씀이 발아하도록 땅을 밞고 물을 뿌립니다. 그렇게 열심히 뿌리고 물을 안에서 좋은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한번 전하고, 한번 듣고, 한번 읽고 나면 머리와 마음에서 사라지는 말씀이 기도로 물을 주며 밟을 확실히 마음에 깊이 뿌리를 박고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것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받은 은혜를 붙잡고 기도를 은혜가 나의 것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이유는 각자 자신 스스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기도 가운데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 것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이 뿌리박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듣고 자리에서 때로는 조용히 저녁에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말씀의 씨앗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발아하고 싹이 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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