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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날짜 :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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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제97호 정영락 목사


           브라질 선교지의 방문지 삼국경 신학교를 떠나 안유리에 선교사님이 계신 마나우스로 향해 가면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아마존 강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머리 속에 떠오른 말씀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사야 55:8-9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9시간 동안 배를 타고 지나갔던 강이  비행기를 타고 이륙 5분만에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길이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이 생각보다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나우스에 가서 안유리에 선교사님이 섬기는 신학교에서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삼국경에서 마나우스 신학교까지 오는 학생이 있는데 배를 타고 보통 일주일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을 위에서 먹고 자면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2시간 정도 밖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나의 길의 차이가 이러한 차이가 아닐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땅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6일이 걸리는 일들을 2시간만에 해치우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문제로 깊이 근심하며 기도할 1주일을 고민하고, 1달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자 하루 만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방법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전능하신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분에게 모든 것을 맡겨 드리며 그분을 믿고 따라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비행기에 탑승하여 주님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 가기만 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과 생각과 길을 보게 것입니다. 우리의 속에서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채우고, 나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더욱 순종할 주님의 놀라운 인도를 더욱 많이 경험하는 성도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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